6월부터 개인 투자용 국채가 발행되어 누구나 손쉽게 구매 가능해졌다. 최소 투자 금액은 10만 원이며, 1인당 연간 1억 원까지다. 만기까지 보유 시 가산금리 및 복리 적용,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도 받는다.
개인 투자용 국채란 매입 자격을 개인으로 한정한 저축성 국채이다. 월별 종목별 발행 한도, 금리 및 청약 일정 등은 매월 말일 전까지 기획재정부 보도자료를 통해 공표 예정이다.
만기까지 보유하면 표면금리와 가산금리에 연 복리를 적용한 이자를 만기일에 일괄 지급하고, 이자소득 분리과세(14%, 매입액 기준 2억 원 한도)를 적용한다.
중도환매는 매년 1년 뒤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가산금리, 연 복리 및 분리과세 혜택은 적용하지 않는다.
표면금리는 전월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 최고 낙찰 금리를 적용하며 가산금리는 최근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매월 결정 공표한다.
구매 방법은 판매대행기관인 미래에셋증권 전용 계좌를 개설 후, 청약 신청 기간에 창구 방문 또는 홈페이지, 모바일앱을 통해 청약하면 된다.
청약 기간은 8월 12일(월)~8월 14일(수)까지이며, 청약 시간은 영업일 오전 9시~오후 3시 30분까지이다. (
8월 개인 투자용 국채 만기수익률(세전 기준)은 10년물의 경우 약 40%(연평균 수익률 4.5%)이며, 20년물은 약 99%(연평균 수익률 5.0%)이다.
발행 한도는 10년물 1,500억 원, 20년물 500억 원이며 월간 종목별 발행 한도를 초과할 경우 모든 청약자에게 기준 금액(300만 원)까지 일괄 배정하고 잔여 물량은 청약액에 비례하여 배정한다.
발행월 | 청약 기간(3일) |
8월 | 8.12.(월) ~ 8.14.(수) |
9월 | 9.10.(화) ~ 9.12.(목) |
10월 | 10.11.(금) ~ 10.15.(화) |
11월 | 11.13.(수) ~ 11.15.(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