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700선》_레버리지 효과
《경제금융용어 700선》_디레버리징
경제금융용어 700선 중 레버리지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그리고 연관검색어인 디레버리지에 대해 알아보자.
《경제금융용어 700선》_레버리지 효과
레버리지 효과란 금융 분야에서 차입 자본을 사용하여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타인 자본을 지렛대로 삼아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이는 것으로, 지렛대 효과라고도 한다.
예를 들어, 100억 원의 투하자본으로 10억 원의 순익을 올리면 자기자본이익률은 10%가 된다. 하지만 자기자본 50억 원에 타인자본 50억 원을 더해 10억 원의 수익을 낸다면 자기자본이익률은 20%가 된다.
2억 원의 자본으로 부동산 투자를 한다고 할 때, 레버리지를 사용하여 투자수익을 극대화하고자 3배의 레버리지를 선택한다면 4억 원을 대출받아 6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게 된다.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 투자 수익률도 상승한다. 부동산 가격이 10% 상승하면, 6천만 원의 이익이 발생한다. 즉, 30%의 수익률이 발생한다.
하지만,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부동산 가격이 10% 하락하면, 6천만 원의 손실이 발생한다. 즉, 30%의 손실이 발생한다.
레버리지를 사용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대출로 추가 자금을 조달한다면 부동산 투자에 대한 추가적인 위험을 내포하며, 시장 변동성, 금리 변동에 민감할 수 있다.
따라서, 레버리지를 사용할 때는 신중하게 자금을 관리, 부동산 시장을 분석, 평가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또한, 투자 목표와 자금 상황에 따라 적절한 레버리지 수준을 설정해야 한다.
《경제금융용어 700선》_디레버리징
디레버리징은 기업이나 개인이 자산에 비해 부채를 감소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즉, 부채를 상환하거나 줄여 레버리지를 낮추는 것이다. 부채를 감소시키고 자산과 자본 사이의 균형 회복에 도움이 된다. 금융 위기나 경제 불안정성이 높아질 때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기업의 경우, 부채 상환, 자산 매각, 자금 조달 제한, 비용 절감 등을 통해 부채를 줄이고 재무 구조를 개선할 수 있다.
개인의 경우, 부채 상환, 소비 관리, 저축, 금융 계획 수립 등을 통해 부채를 감소시키고 금융 안정성을 향상할 수 있다.
디레버리징의 장점은 재정적인 안정성을 증진하고 위험을 감소시킨다. 그러나 부채 감소와 관련된 비용이나 제약 사항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적절한 디레버리징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재무 상황과 목표를 고려, 전략적인 관점과 장기적인 안정성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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