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깊이읽기
- 읽은 이유
- 재무제표, 어디서 찾아요?
- 재무제표, 무엇부터 봐야 하나요?
- 체크 포인트
깨달음
적용하기
책 소개
이 책은 마트의 PB상품처럼 거추장스럽고 불필요한 선전문구와 과대포장은 걷어내고 알짜 정보만을 담아 가장 쉽고 가장 빠르게 재무제표를 읽게 해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재무제표 독해력을 획득한다면, 직장인에겐 더 빠른 승진의 길을, 투자자에겐 가치 있는 기업에 투자하여 돈 버는 노하우를, 자영업자에겐 사업을 번영케 하는 경영지식을 선사할 것이다.
자본과 자산에 대한 개념이 없고, 부채가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잘 모르겠으며, 손익계산서에 나열된 항목들이 알쏭달쏭하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보자. 2시간만 투자해서 읽으면 진짜 재무제표가 보이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어렵고 복잡한 재무제표를 ‘매직 차트’로 단순화시켜 설명해주고 있어 누구나 쉽게 재무제표를 읽게 된다.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56933457>
깊이 읽기
- 읽은 이유
숫자에 관심이 많아 회계 분야를 배우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다. 경제에 관해 공부하다 보니, 주식에 관심이 생겼다. 회계? 회사의 재무제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 같았다. 생소한 분야인 만큼 초보자가 읽기에 부담 없을 것 같아서 읽게 되었다.
- 본문 읽기
회사에서는 했던 일과 할 일을 숫자로 이야기합니다.
재무제표가 회사의 전부라는데 나로선 그 숫자들이 무얼 의미하는지 당최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을 내가 이해하고, 내가 하는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이해시키려면 공통의 언어가 필요합니다.
그게 바로 숫자입니다.
드라마 <미생>의 재무 본부장도 "그래 빨리 배워둬! 회계는 경영의 언어니까"라고 말합니다.
저자는
재무제표는 성적표입니다.
재무제표는 누구나 읽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쉽고 재미있기까지 하지요!
이렇게 말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지금부터 알아볼게요. ^^
경영활동으로 영업실적을 만들고 재산 상태가 결정돼요. 이를 통해 재무제표가 만들어지는데, 손익계산서(얼마를 팔아서 얼마를 남겼는가?)가 만들어지고 재무상태표(재산은 얼마며, 빚은 얼마인가)를 만들 수 있어요.
재무제표, 어디서 찾아요?
재무제표는 작은 회사의 경우 내부 자료로 외부인 이용하기 어려워요. 주식시장에 상장한 회사 또는 전년도 말 자산 120억 원이 넘는 회사처럼 큰 회사의 경우 금융감독원에 전자공시가 되어 누구나 찾아볼 수 있어요. 한편, 상장사처럼 다수의 주주가 있는 경우 회사 홈페이지나 포털에서도 재무 정보를 제공해요. '투자 정보', 'IR(Investor Relations)' 등의 이름으로 된 메뉴를 클릭하면 돼요.
전자공시시스템인 DART 앱을 설치하면 휴대전화로 간단히 검색해 찾을 수 있어요.
재무제표, 무엇부터 봐야 하나요?
MAGIC1. 회사의 현재 재산 상태는? 자산? 부채? 자본?
자산 = 부채 + 자본
자산 - 부채 = 자본
'친구 집이 18억 원 정도의 땅을 가지고 있고,
은행 대출금이 4억 원이 있다면
14억 원 정도의 순재산을 가지고 있겠구나.'를 그림으로 나타내면,
[재무상태표] | 부채 부채비율 = ----------- 자본 |
|
자산 18억원 | 부채 4억원 자본 14억원 |
MAGIC 2. 회사의 사업은 돈이 되는가? 손익계산서? 수익? 비용? 올해 재무상태표?
회사가 매출액과 영업이익, 그리고 판관비 중 어떤 항목에 자원을 집중했느냐를 봐야 해요.
손익계산서란? 판매를 통해 들어온 돈(수익)과 판매를 위해 쓴 돈(비용)의 차이가 번 돈(이익)이에요. 이 수익과 비용을 기간 단위로 정리한 것이에요.
수익(번 돈) - 비용(나간 돈) = 이익(남은 돈)
수익 창출에 기여하고 없어지는 원가 = 조리도구
수익 창출을 위해서 대기 상태에 있는 자산 = 닭
수익 창출에 기여하지 못하고 소멸한 손실 = 상한 닭
MAGIC 3. 회사의 자산은 적절히 구성되고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는가?
회사는 사업을 위해 어떤 자산을 가지고 있는가?
회사는 가지고 있는 자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는가?
회사의 본질적인 자산 중 숫자로 파악할 수 없는 자산은 무엇이고, 얼마나 되는가?
삼성전자를 예로 들어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책을 참고하세요. ^^
MAGIC 4. 회사가 망할 위험은?
부채와 자본 중 유리한 것은?
부채는 어떻게 발생하고 어떻게 위험해지는가?
위험한 부채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가?
부채의 덫은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부채를 위험하다고 말하는 거예요.
회사를 운영할 때도 처음에는 나중에 내라고 하고 무이자로 쓰게 해줘요. 내가 여유가 없어지는 바로 그 시점부터 높은 이자를 요구해요.
부채는 금액이 많고 상환 기한이 짧을수록 위험해요.
부채비율이 높으면 '재무적으로 안정성이 낮구나', 부채비율이 감소했다면 '부채를 연도 중에 많이 상환했거나 주주 비중이 전년보다 증가했구나'라고 연결하면 돼요. 결국 부채는 회사가 망할 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제공해 준다고 볼 수 있어요.
MAGIC 4_1. 망할 회사는 뭐가 다른가?
자금이 부족하면
벌어서
만기를 연장해서
팔아서
주주에게 도움을 청해서
자금을 만들어요. 하지만 안 되면 부도가 나요.
부도 가능성은
1. 회사가 부담해야 할 부채의 크기와 종류를 확정하고,
2. 단기적으로 상환할 수 있는 능력과
3. 매각과 담보를 통해서 조달할 수 있는 능력을 파악함으로써 알 수 있어요.
MAGIC 5. 회사의 가치는 얼마인가?
좋은 회사는 선택하기 쉬운 의사 결정들을 연속적으로 제시하는 반면에, 나쁜 회사는 계속해서 끔찍한 선택만을 제시하며 의사결정을 극도로 어렵게 만든다.
- 워런 버핏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가 어떻게 연결되지?
이익잉여금만큼 현금이 있을까?
주식의 가치는 어떻게 결정될까?
[재무상태표] | [손익계산서] | |
자산 3 |
부채 1 자본 2 |
+ 수익 2 - 비용 1 --------------- = 이익 1 |
[재무상태표] | => 자산 4억 - 부채 1억 = 자본 3억 => 자본금 2억 +이익잉여금 1억 = 자본 3억 |
|
자산 3 + 1 |
부채 1 자본 2 이익잉여금 +1 |
주가수익률 PER(주가수익률, Price Earnings Ratio)
PER는 주가를 1주당 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이에요. 예를 들어 주가 10,000원짜리 기업이 주당 1,000원의 순익을 거뒀다면 PER는 10배가 돼요. 바꿔 말하면 기업의 주당순이익이 1,000원이고 그 회사의 PER가 10이라면 그 기업의 주식 가치는 10,000원이 돼요.
주가 10,000
PER = ------------------ = -------------- = 10
주당순이익 1,000
주가 = 주당순이익 × PER = 1,000 × 10 = 10,000
회사가치 = 이익 × PER = 10억 × 10 = 100억?
다음이나 네이버를 검색하면 주식 상장 회사의 오늘 자 PER를 검색할 수 있어요.
체크 포인트
1. 자산이 부채보다 큰가?
2. 영업이익이 나고 있는가?
3. 악성 채권이나 재고는 어떤가?
4. 유동자산이 유동부채보다 큰가?
5. 회사 가치는 얼마까지 줄 수 있는가?
깨달음
삼성전자 = 우리나라 최고 기업 = 좋은 회사
이런 식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삼성전자의 재무제표를 확인하고 위 체크 포인트를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적용하기
유명한 회사의 주식에 무작정 투자하기보다는 그 회사의 재무제표를 살펴보고 투자 결정을 해야겠어요.
다음 책은 사이토 히토리의 <1퍼센트 부자의 법칙>으로 정했어요.
읽으면 진짜 재무제표 보이는 책 지은이 : 유흥관 펴낸곳 : 위즈덤하우스 발행일 : 2022. 7.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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