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700선》_고정금리
《경제금융용어 700선》_변동금리
[고정금리와 변동금리의 차이점]
《경제금융용어 700선》_양도성예금증서(CD)
[신문 기사 정리]
《경제금융용어 700선》 중 고정금리에 대해 알아보자. 그리고 연관검색어인 변동금리와 양도성예금증서(CD)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경제금융용어 700선> _고정금리
고정금리란 대출을 받을 때 대출금의 이자율이 일정하다. 대출금액과 이자율이 일정해서 상환금액이 예측 가능하다. 금리가 상승해도 이자가 고정적이라 부담이 없다. 단점은 이자율이 상승하지 않을 경우, 변동금리 대출보다 더 많은 이자를 지불할 수도 있다. 그리고 조기상환 시, 일반적으로 조정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경제금융용어 700선> _변동금리
변동금리란 대출을 받을 때 대출금의 이자율이 시장 금리가 변하면 이자율도 변한다. 장점은 시장 금리가 하락할 시, 대출 상환 금액이 줄어든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이자율 조정 수수료가 없어, 조기상환 시 이자율 조정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단점은 상환 금액의 예측이 어렵다. 이자율이 상승하면 추가 이자 부담을 예상해야 한다.
[고정금리와 변동금리의 차이점]
고정금리는 시중금리가 아무리 큰 폭으로 변하더라도 이자율이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주택담보대출을 3% 요율로 받는다면 기준금리가 오르든 내리든 만기 시까지 3%의 이자만 부담하면서 대출 원금을 갚는다. 대표적으로 보금자리론이다.
변동금리는 기준금리의 변동에 따라 이자율이 오르고 내려가는 대출상품이다. 3%의 변동금리로 대출받았을 때, 6개월 뒤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3%보다 더 내려가서 싸게 돈을 빌릴 수 있고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3%보다 비싸게 돈을 빌리는 격이 되어 이자 부담이 증가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 아파트담보대출이 변동금리인 경우가 많다.
<경제금융용어 700선> _양도성예금증서(CD)
양도성예금증서(CD)는 예금을 증명하는 서류로, 예금을 보유한 사람이 해당 예금을 타인에게 양도할 수 있는 서류이다. 일반적으로 은행에서 발급된다. 예금 보유자는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예금을 조기에 인출할 필요 없이,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거나 담보로 활용할 수 있다.
[신문 기사 정리]
<머니투데이> "또 뛸걸?" 불안한 영끌족…10명 중 9명 주담대 고정금리 '픽'
김상준 기자, 등록 :2023-04-10, 06:00
지난달 5대 은행의 신규 주택담보대출(전세·집단대출 제외) 중 고정금리 비중이 90%에 육박할 정도로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10명 중 9명은 고정금리로 대출받았다는 얘기다. 주담대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낮은 '역전 현상' 지속과 불확실성에도 금리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은행들은 금융당국 권고에 따라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을 더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중략 -
통상 고정금리는 은행이 금리 변동 리스크를 부담하기 때문에 변동금리보다 높은 편이다. 하지만 지난해 금융당국이 은행을 향해 대출금리를 내리고 고정금리 비중을 확대하라고 주문하면서 은행들은 주담대 고정금리를 낮추는 데 집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