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서
바다가 보고 싶어서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무작정 떠났다. 화성시 전곡항으로~
쨍하게 뜬 해님 덕분에 멋진 하늘을 볼 수 있어 좋았다.
평일이라선지 전곡항 축제 때와는 다르게 요트들이 정박되어 있어 아쉬웠다.
바닷바람과 함께 멋진 풍경을 눈에 담다 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었다. 지인의 추천으로 <CAMP 9 CAFE(캠프나인카페)>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직접 반죽한 패티를 야외 그릴에 구워 풍미 가득한 수제 버거가 탄생했다.
육즙 가득, 풍미 가득, 천상의 맛이었다.
요트를 타고 바람을 가르며 바다로 나갔다. 육지에서 보는 바다와 선상에서 보는 바다는 느낌이 달랐다.
석양을 보고 싶었지만, 갑자기 흐려지는 날씨 탓에 다음 기회로 미뤘다.
'일상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융건릉주변맛집] 언제 먹어도 맛있는 김치찌개와 숯불향 가득 배인 참숯석쇠불고기 맛집 <안녕불백> (0) | 2023.09.06 |
---|---|
[융건릉주변맛집] 한 끼를 먹더라도 건강하게, 정갈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주뜰소반> (1) | 2023.08.28 |
가장 맛있을 때 만들어 1년 내내 먹는 <토마토 병조림> 만들기 (0) | 2023.08.14 |
[수원맛집] 베이글이 다양한 베이글맛집, <10593 베이글커피하우스> (3) | 2023.08.01 |
[융건릉주변맛집] 메뉴가 다양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복사꽃피는집> (2) | 2023.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