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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내 이야기로 나다운 블로그를 만드는 비법이 담긴 책, <나는 매일 블로그로 출근한다>

by 알짜둥이 2023. 6. 14.

책 소개

깊이읽기

 - 글쓰기에 도움 되는 책

 - 쓸거리, 글감을 찾아보자.

 - 글감을 찾고 포스팅하는 4단계

 - 블로그의 큰 틀

 - 블로그 글쓰기 기술

 - 인기 있는 글이 갖추고 있는 요소

 - 인기 있는 제목 유형

깨달음

적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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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블로그로 출근한다>_표지

 

 

책 소개

 

누적조회수 1,100만 뷰 네이버 인플루언서
미세스찐이 전수하는 블로그 글쓰기 비법

방송작가 12년, 블로그 운영 7년, 베스트셀러 집필까지
18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집약한 블로그 글쓰기 안내서

육아와 휴직으로 몸도 마음도 지쳐, 일기처럼 시작한 블로그가 인생을 바꿔주었다! 이 이야기는 이 책의 저자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하는 사람들이 공통으로 하는 말이다. “블로그를 하다 보니 좋은 일이 생겼다”고.

블로그 글쓰기 하나만으로 6개의 직업이 생겼다는 저자는 ”블로그 글쓰기는 내 마음을 보살펴주고 ‘나’라는 사람이 성장하도록 도와주었다. 그 매력에 빠져 산 지 7년, 내 인생은 180도 바뀌었다.“라고 말한다. 블로그 글쓰기의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어 블로그 글쓰기 강의를 했다. 그리고 방송작가 12년, 블로그 운영 7년, 여러 권의 도서 집필까지 18년간 쌓아온 글쓰기 노하우를 집약해 이 책을 썼다.

최근 수익형 블로그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블로그로 수익 올리는 법을 다루는 책이 무수히 많이 나와 있다. 저자는 블로그를 시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시작’은 열정적이지만, ‘유지’는 어려워하는 것을 발견했다. 블로그를 통해 콘텐츠를 만들거나 수익을 창출하려면 반드시 지속 가능해야 한다. 블로그를 통한 성취는 ‘오랜 시간 일정 수준의 글쓰기를 유지하는 것’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나를 탐구하고 기록하며 콘텐츠의 내실을 다지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블로그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소처럼 꾸준히’ 쓰다 보면 글쓰기 실력 향상은 기본이고, 사업 확장과 수익은 덤으로 따라온다고 강조한다. 블로그로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커리어를 늘리거나 사업을 확장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깊이 읽기

 

블로그를 하면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블로그를 하면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저자의 말은, 내가 꾸준히 블로그를 할 수 있게 만드는 것 같다. 블로그는 꾸준히 할 때 '좋은 일'이 생길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작가는 "블로그는 이미 나에게 좋은 일이야. 블로그를 하면 좋은 일이 생길 거야."라고 마음속으로 외쳐보라고 한다.

 

 

- 글쓰기에 도움 되는 책

 

1. 성공 전략을 모아 61가지로 정리한 책 <타이탄의 도구들>
2. 나탈리 골드버그의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글쓰기의 명예와 체면을 중시하는 명문가에서도 누구에게나 '내 글 구려병'이 있다고 한다. 허접한 글이어도 안 쓰는 것보다는 낫다.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 연장으로 블로그를 활용해 보자. 글자에 사진과 동영상을 추가해서 더 입체적이고 전달력 높은 글쓰기로 완성해보자.

 

 

- 쓸거리, 글감을 찾아보자.

 

1. 행한 것

2. 생각한 것

3. 보고 들은 것

4. 궁금한 것

 

 

- 글감을 찾고 포스팅하는 4단계

 

1. 생활 속에서 늘 안테나를 세우고 쓸거리를 탐색한다.

2. 쓸거리를 정하면 그것에 대해 경험하거나 조사 · 공부한다.

3. 경험치나 조사 · 공부가 흡족하게 마무리되면 사진 및 자료를 모아서 포스팅한다.

4. 포스팅을 해보고 마음에 들면 발행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재가공 과정을 거쳐 발행한다.

 

 

재미가 없으면 오래 하지 못하고, 연구와 공부를 하지 않으면 전문가 수준으로 발전하기 어렵다. 재미는 내적 동기이고, 연구와 공부는 전문가로 가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충분한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최소 1년으로 본다. 적어도 사계절 동안 관심 분야의 글쓰기를 해보자.

 

나는 이런 사람이야. 라고 말하는 게 블로그다. 독자의 입장에서 경험한 과정을 촘촘한 이야기로 기억을 복기해 보자. 블로그를 통해 나를 발견하고 나를 만들어 가보자. 내가 낮에 들은 것, 경험한 것, 생각한 것, 계획한 것, 뭔가 실행에 옮긴 것 중 입이 근질거리는 것을 블로그에 담아보자. 

 

꾸준함은 모든 악조건을 이긴다. 블로그에 꾸준히 기록하고 자신을 꽃피워라. 전적으로 내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방식으로 블로그를 활용하자. 공중도덕을 지키고 슬기로운 블로그 생활을 해보자. 

 

글쓰기는 표현하는 것이다. 생각, 감정, 경험, 상황을 표현하면 된다. 어떻게 써야 내가 느끼는 것들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까에 집중해 보자. 감동을 표현하고 기록해 보자. 글쓰기는 생각이 90%고, 쓰기는 10%다. 생각하고 떠올리는 데만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이다. 

 

글을 보면 그 사람이 보이고, 말을 들으면 그 사람이 보인다. 글에는 마음씨가 드러난다. 인생을 대하는 마음씨, 세상을 대하는 마음씨, 나를 대하는 마음씨를 들여다보자. 마음씨가 달라지면 글도 달라진다. 

 

나를 증명할 언어를 선택해 나의 존재감을 친숙한 언어와 따뜻한 매너로 표현해 보자. 책을 쓴다는 생각으로 블로그를 해보자. 책을 N분의 1로 나눠 서술하면 블로그가 된다. 대단한 인생을 살지 않았더라도 자기 맥락으로 자기 서사를 쓰는 경험은 소중하다. 내 삶을 이야기하는 블로그 글쓰기를 오늘부터 시작해 보자. 

 

 

블로그의 큰 틀

 

1단계, 블로그를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본다. 블로그를 왜 하는지 생각해 보자.

 

2단계, 주제와 콘셉트를 정한다. 주제는 내가 좋아하고 잘 아는, 혹은 잘 알고 싶은 분야로 정하자.

 

3단계, 꾸준히 글을 쓴다. 어떤 글을 쓸 것인가. 잘 쓴 글이란 수려한 문체나 수사적 기교를 잘 부린 글이 아니라, 하고 싶은 말이 우러나와서 쓴 글이다. 1일 1포스팅이 중요하기보다는 글은 자주, 많이 써야 는다. 마감일을 두고 마감일이 명확한 글을 써보자.

 

4단계, 이웃들과 소통한다. 잘되는 블로그는 공통점이 있다. 사람이 보인다는 것이다. 사람이 오가며 이야기를 나누고 사람의 이야기가 쌓인다. 좋은 소통은 서로에게 시너지가 되고, 때로는 창작의 밑거름이 되기도 한다. 

 

 

- 블로그 글쓰기 기술

블로그 글쓰기가 내 마음대로 안 되는 이유는 동기에도 목적에도 내가 없기 때문이다. '남들이 하니까'가 동기고 '돈을 번다고 하니까'가 목적이다. 남이 운전하는 자동차에 동승해 내게는 주도권도 주체성도 없다. 블로그의 중심에 나를 놓고 블로그의 핸들을 내가 잡아야 한다. 

 

블로그는 나의 고민, 시도, 소신, 숙고의 시간을 겹겹이 쌓을 수 있다. 진정성과 진득함. 내 시간을 할애할 만한 주제를 택하고, 진정성 있는 태도로 진득하게 지속해 보자. 

 

내 글을 통해 누군가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블로그에 담아보자. 매년 반복되거나 상시로 찾는 소재와 지금 화제가 되는 소재를 7대 3 정도로 적절히 배분해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자. 꾸준히 기록할 수 있는 블로그 챌린지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자. 일기처럼 그날그날 겪은 일이나 생각, 느낌을 적어보자.

 

 

- 인기 있는 글이 갖추고 있는 요소

 

1. 서두에 글의 목적과 이유, 독자들이 얻을 이득을 명시하라.

2. 글을 보완하는 사진을 첨부하라.

3. 독자가 상상할 수 있도록 눈에 보이게 설명하라.

4.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어라.

5. 선명한 표현을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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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소 말하듯이 써라.

 

 

- 인기 있는 제목 유형

 

1. 숫자가 들어간 제목

2. 새로운 사실이 들어간 제목

3. 퀴즈처럼 궁금증을 유발하는 제목

4. 부정적, 단정적인 표현이 들어간 제목

5. 시간과 경험을 압축한 제목

 

 

어떤 주제로, 무슨 글감으로 블로그를 써야 할지 막막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읽다 보면 미세스찐이 말하는 블로그 글쓰기 비법을 저절로 배우게 될 것이다. 

 

 

 

깨달음

 

저자는 에필로그에서 "이 책을 읽은 사람은 나다운 블로그를 만들고,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 덕분에 돈도 많이 벌고 만족스럽게 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나다운 블로그? 내가 왜 블로그를 쓰는 일이 어렵게 느껴졌는지 알게 되었다. 블로그는 목적이 있는 글쓰기다. 잘 모르는 분야라 공부가 많이 필요한 재테크라는 주제로 글을 쓰려니 어렵게 느꼈다. 내가 쓰는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뭐든 블로그에 담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적용하기

 

블로그는 목적이 있는 글쓰기다. 몇몇 블로거의 이야기를 따라 몇 가지 주제를 정해서 글을 써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매번 어떤 글감으로 글을 써야 할지 고민만 하며 시간을 보냈다. 나는 세상 이모저모에 관심이 많다. 이제부터는 나답게 다양한 관심거리를 블로그에 담아봐야겠다.  

 

다음 책은 최기운의 <기획은 연애다>로 정했다.

 

 

 

&lt;나는 매일 블로그로 출근한다&gt;_표지
나는 매일 블로그로 출근한다.
지은이 : 한혜진
펴낸곳 : 경이로움
발행일 : 2022.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