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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용어

[국가신용등급], 해당 국가의 재정 건전성, 채무 상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

《경제금융용어 700선》_국가신용등급

《경제금융용어 700선》_무디스

《경제금융용어 700선》_스탠더드 & 푸어스

 

 

국가신용등급
국가신용등급

 

 

경제금융용어 700선 중 국가신용등급에 대해 알아보자. 그리고 연관검색어인 무디스와 스탠더드 & 푸어스도 알아보자.

 

 

 

《경제금융용어 700선》_국가신용등급

 

<경제금융용어 700선>_국가신용등급
<경제금융용어 700선>_국가신용등급

 

 

국가신용등급은 해당 국가의 재정 건전성, 채무 상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한다. 투자 등급은 안정적인 국가 등급을, 비투자 등급은 위험이 높은 국가 등급을 뜻한다. 국가신용등급이 낮아질 경우, 국제적으로 채권 발행 등에서 높은 이자율이 부과될 수 있다. 그리고 국제금융시장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그리스의 경우, 2010년 재정 위기에 놓여 국가신용등급이 크게 하락했다. 이에 따라 채권 발행 시 이자율이 급격히 상승했고 국제금융시장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발생했다. 

 

미국의 경우, 2011년 채무 한도 도달로 이해 채무 상환 능력이 안정적이지 못했다. S&P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상위 등급인 AAA에서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재정 건전성과 신용도에 악영향을 끼쳤고 금융시장에서 주식과 채권 등의 가격 변동이 일어났다. 

 

한국의 경우, 2019년 무어스와 S&P에서 모두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다. 그 이유는 한국의 경제성장과 재정 건전성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외국인 투자 유치와 국내 금융시장 안정에 좋은 영향을 주었다. 

 

 

 

《경제금융용어 700선》_무디스

 

&lt;경제금융용어 700선&gt;_무디스
<경제금융용어 700선>_무디스

 

무디스(Moody's)는 국제신용평가기관으로,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이다. 기업이나 금융기관, 정부 등의 채무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신용평가기관이다. 국가신용등급을 비롯한 다양한 신용등급을 산정하는 기관이다. 등급은 AAA부터 C까지 총 21단계로 구분한다.

 

브라질의 경우, 2015년 8월, 경기 침체와 정치적 불안정으로 무어스에서 국가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채권 발행 시 이자율이 상승했고, 국제금융시장에서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겪었다. 브라질 경제 성장 전망의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졌으며 브라질 통화인 레알의 가치도 하락했다. 

 

이탈리아의 경우, 2020년 4월, 이탈리아의 국가신용등급을 Baa3에서 Ba2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채권 발행 시 이자율이 상승했고, 이탈리아의 경제 악화와 부채 증가의 우려가 발생했다. 유로존 내에서 이탈리아의 재정 위기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했고, 유로존 전반에 영향이 미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경제금융용어 700선》_스탠더드 & 푸어스

 

<경제금융용어 700선>_스탠더드 & 푸어스

 

 

스탠더스 & 푸어스(Standard & Poor's, S&P)는 글로벌신용평가기관이다. 미국을 본거지로 한 전 세계적인 금융정보, 분석 및 데이터 제공 회사인 S&P Global Inc의 자회사이다. S&P의 신용등급은 AAA에서 D까지 총 21단계로 구분한다. AAA 등급은 매우 우수한 신용등급이며 D등급은 파산 상태를 의미한다.

 

미국의 경우, 2011년 S&P는 최고 등급인 AAA에서 AA+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미국 채권의 신용 위험성이 상승했다. 미국의 국내외 투자심리가 저하되고 경제성장률이 감소했다.